스트레스성공황장애...지금 힘들다면, 한번만 읽어보세요! 매일 후회만 할거에요??[변화]

[ 지금 힘들다면, 한번만 읽어보세요! ] _ [변화]

 

매일 잠자리에 들기전 하루를 후회하고 계시지는 않으신가요? 

아니, 어제를 후회하고 계신가요?

아니, 몇달전 몇년전 진작 시작했더라면 .. 이라는 생각에 후회만 계속 하고 계신가요?

 

제 이야기입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으로부터 딱 9개월전 2019년 12월 말일이었습니다. 하루만 지나면 새로운 2020년의 새해가 밝아온다는 희망을 품고 새해에는 달라진 삶을 살수있겠지.. 

하지만, 2020년 1월이 시작되어도 2019년 아니 과거에도 가지고 있던 몸에 익숙해져버린 편하고 게으른 습관들로부터 벗어나지 못해 1월이 되어도 일의 능률은 커녕.. 경제적 압박과 알수없는 불안한 미래들로 인해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었어요..

사업은 시작했지만, 성과없이 마무리되는 하루하루와 매달 늘어가는 이자와 원금..

주변 사람들은 다들 행복해 보이지만, 내 자신의 1년을 돌아보니 돈도.. 사람도 남은게 없이 더욱더 멀어저가는것만 같은 내 자신.. 

어느날부터 가슴이 쿵쾅거리며 뛰기시작하고 , 불안하고 초조하고 .. 이 공간 이시간을 벗어나고 싶고.. 미치겠더라구요..

정말.. 

약해진 신체때문일까..? 아니면 나약해진 내 정신력때문일까..?

남들과 만나는 횟수가 .. 아니 남들과의 만남을 피하는 횟수가 점차 늘어나면서 스트레스성공황장애를 얻게 되었습니다.

무엇이 나를 힘들고 지치고 삶에서 회피하고싶게 만드는지 처음에는 몰랐습니다.

매일밤 잠은 설치고 계속되는 불안한 느낌과 불안한 행동으로 인해 일도 안되고 계속되는 경제적어려움.. 지인들과의 만남까지도 회피하게 되고 결국은 가족들도 힘들게 되는 상황까지..

그렇게 얼마나 지났을까..

 

사무실 책장에 꽂혀있던 한권의 책에 쓰여있던 겉표지 .. 한 글귀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 자신을 변화시키지 않는한 현재 상황에서 극복하거나 새로운 목표를 이룰 수 없다. _ 레스 브라운 '

이 한문장이 스트레스성공황장애에서 나 자신을 탈출하는 열쇠가 되었습니다. 

3번... 10번.. 100번정도 반복해서 이글을 읽고 가슴에 새겼습니다. 그리고 당장 무엇부터 나 자신을 변화시킬수 있을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제가 가장 처음 실행한것은 일기였습니다.

그날의 기록들.. 목표로 세우고 실천한일들.. 그리고 못했던일들.. 

이 일기는 단순한 일기로 시작되었다가 이제는 매일의 새로운 목표 계획을 적는 다이어리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한가지씩 집중하게 되면서 놀랍게도 미래의 불안감 , 지금의 우울한 기분들이 생길수없는 틈을 주는 계기가 된것같습니다.

그렇게 다이어리에 적어나갔습니다. 매일매일..

 

그 중 2020년 목표중 하나가 바로 ' 디지털 노마드 '가 되어보자 였습니다.

디지털 노마드가 되는 방법을 찾아보니 가장 도전하기 쉽겠다 생각이 든것이 바로 ' 블로그 '였습니다. 예전에는 사업을 위한 블로그 글을 작성했던 경험이 있었는데 이제는 내 이야기 그리고 사람들에게 내 경험을 전달하고 도움을 줄수 있는 일이 있을까 싶어 글을 적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세상속에 숨어있는 정보들을 읽고 글로 발행해보고 .. 다양한 관심사에 걸친 내용들을 적게 되었습니다. 

맞습니다. 

현재 제 티스토리 블로그는 잡다한 글들이 적혀있습니다.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아무주제나 적게 되었던것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제 생활에도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집중하고 목표로 세웠던 일들을 하나씩 해내다 보니 자연스럽게 블로그방문자들도 늘어나면서 블로그 수익도 생기게 되고 ... 너무나 감사한 일들이 일어나고 제 삶도 변화되고 있던것을 깨닭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스트레스성공황장애에서 탈출하고싶어 적었던 일기가 이제는 일목표 , 한달목표 , 1년 목표를 적는 다이어리로 변화되었으며, 그 중 첫번째 ' 디지털 노마드가 되자 '라는 목표 하나를 위해 블로그에 두서없이 적었던 글을 시작으로 이렇게 감사한 일들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과정속에서 정말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지금 힘들다고 계속 힘겨운 싸움을 하는것을 할것이 아니라, 지금 내 삶을 변화할수 있는 작은 실천을 할수 있다면 충분히 탈출할수있을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저보다 굉장히 힘드신분들 , 지금도 힘드신분들 , 계속해서 절망감 , 불안감 , 우울함에 빠져계신분들이 주변에 많다고 생각이 들어 이렇게 제 경험을 토대로 진솔한 이야기를 제 블로그에 적게 되었습니다.

많이 힘드신거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이겨내야 합니다. 작은 변화를 통해 가능합니다. 처음에는 힘든시간을 잊고 새로운것에 집중하는 시간을 늘려보세요.

처음에는 일기를 써보세요 

내가 지금 도망가고싶고, 버리고 싶고 , 간절히 바라는 무언가가 무엇인지.. 깨닭게 될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그 작은 시작으로 인해 변화될것이라 확신합니다.

 

새로운 변화가 시작될것입니다. 할수있습니다. 저도 해냈습니다. 늘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이 글을 읽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