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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귤껍질은 일반쓰레기가 맞다?vs아니다? ... 보관법까지 알아보자

by 이동 2019. 10. 27.

 

맛있게 먹고 남은 귤껍질..

일반쓰레기 vs 음식물쓰레기

쌀쌀한 계절이 돌아오고 아침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해지고 있어 감기에 걸리는 분들이 많은 계절인데요~ 이럴때는 충분한 비타민 섭취가 감기예방에 효과적인거 모두 알고 계시죠?? 대표적으로 이맘때쯤 맛있게 비타민을 섭취할수있는 과일이 맛있는 귤인데요~~!

저도 귤 하나 까먹으면서 이렇게 블로그를 작성하고 있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맛있게 먹고 남은 귤껍질은 일반쓰레기인가..? 음식물쓰레기인가...??? 한번쯤 궁굼하지 않으셨나요???

 

조개껍데기, 계란껍데기 등은 일반쓰레기로 분류가 되는걸 잘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약간 음식물도 아닌것처럼 생긴 귤껍질은 어떻게 분류해야 우리 지구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의문이 들었습니다.

정답을 알고 계신분들도 계실거에요~! 특히, 어린아이들이 학교에서 제일 먼저 배우기때문에 우리 어른들보다 더욱더 정확하고 빠르게 아는 정보인데요...

바로......

 

귤껍질은 일반쓰레기가 아닙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 일반쓰레기가 될수있습니다!!

... 무슨 허무맹랑한 소리냐구요??

조개껍데기와 계란껍데기처럼 딱딱한 껍질들은 일반쓰레기로 분류가 된다고 합니다.

평소 바나나껍질,과일껍질처럼 맛있게 먹고 남은 껍질은 말랑말랑하고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부드러운경우가 대다수일겁니다. 이처럼 부드럽고 말랑말랑하다면 음식물쓰레기로 분리수거해서 버려야 한답니다^^

그럼 대체 어떤경우에 귤껍질이 일반쓰레기가 되나요??

위에 힌트를 드렸죠?? 귤껍질이 상온에 두었다가 말리거나 저절로 말라 비틀어졌을때 딱딱하게 변하였을때 등.. 이때는 일반쓰레기로 분류해서 버려주시길 바랍니다^^ 

 

맛있는 귤 보관법

추운날 따뜻한 방바닥이나 이불속에서 하나씩 꺼내 까먹으려고 보통 한상자씩 귤을 구매하실텐데요~ 그러다 보면, 거의 마지막쯤되면 귤 껍질이 상하거나 흰곰팡이처럼 피어올라 못먹고 버려지는 귤들이 생기는 경우를 모두경험하셨을겁니다. 너무아깝게 버려지는게 많을경우가 한번씩 있었죠?

귤 보관법으로는 대부분의 과일들과 마찬가지로 귤이 서로 짓누르지않도록 하나씩 떨어뜨려 보관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껍질이 함께 붙어 보관하게 되면 닿는 부분부터 쉽게 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보통 가정에서 쉽게 보관할수있는법은 계란처럼 하나씩 떨어뜨려 보관하거나 계란을 샀을때 주는 용기에 담아 보관하는 방법등이 있겠네요^^

 

추워지는 계절에 뜨끈한 방바닥에서 영화한편보면서 맛있게 까먹는 귤..

잘 보관하시고 맛있게 먹은만큼 귤껍질도 분리수거 잘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