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 유통기한 지났는데 발라도 될까요?

여름철 피부건강을 위해서 자주 바르게 되는 선크림은 뜨거운 태양의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역할을 해주는 고마운 화장품입니다. 하지만, 유통기한이 지난 선크림을 바르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썬크림을 바르면 안 되는 이유

 

 

화장품 겉포장의 옆면이나 아랫면을 살펴보면 유통기한이 적혀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 날짜가 경과되었으나 그 모양이나 냄새 등이 변형되지 않았다고 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은 아닙니다. 반드시 전문가가 권고하는 날짜를 지켜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선크림의 유통기한은 다른 화장품보다 짧습니다.( 그 기간은 개봉후 1년 정도입니다. )
• 유통기한이 경과된 자외선 차단제는 햇볕의 자외선을 차단하는 효과가 매우 떨어집니다.
•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피부에 바르게 되면 피부는 상처를 입고 오히려 역효과가 생깁니다.
• 가장 중요한 이유는 자외선 차단의 효과가 사라져있어 그대로 자외선에 노출되어 각종 피부염증 및 피부암 등이 발생할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선크림 유통기한

 

날짜 표시가 없을때 변질되었는지 확인하는 방법

 

자외선 차단제를 구입하고 언제 개봉했는지도 생각이 나지 않을 경우에는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몇 가지 확인방법을 통해서 선크림의 변질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변질되었다고 판단되는 현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피부에 발랐을때 물과 오일 성분이 분리된 현상
• 제품의 냄새가 평소와 다를 경우

이러한 경우에는 아무리 피부에 발라도 뜨거운 태양의 자외선을 차단해주지 못하기도 하며, 여름철 뜨거운 열기와 함께 피부의 트러블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선크림 유통기한

 

 

좋은 선크림 기준

• SFP지수 (자외선차단 지수)가 낮은 제품
•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

좋은 선크림의 기준은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고, SPF지수 ( 자외선 차단 지수 )가 낮은 제품을 외출 시 3시간에 한 번씩 피부에 덧발라 주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좋은 방법입니다.

 

아토피 또는 민감한 타입의 피부라면 알레르기물질인 PABA성분이 들어있지 않은 시중의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시중에는 AHC가 가장 좋은 평을 받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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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유통기한이 지난 선크림을 바르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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